Linkin Park - Iridescent






Iridescent
트랜스포머3 중간에 잠시 흐르던 곡입니다.
같이 영화를 봤던 후배는 이 영화의 주제가' 날다람쥐처럼 살아라'라고 하대요.
마지막에 인간들이 비행슈트를 입고 고층빌딩 사이를 요리저리 날아다니며
거대 로봇들과 게릴라처럼 싸우는 장면 보고 하는 말인가 봅니다.
누군가가 찍은 이 영상에도 그런 장면이 있군요. 아마도 배경은 요세미티 어디쯤인 거 같습니다.
그나저나 트랜스포머의 주제는 뭐 이런 거 아닌가 싶습니다.

야들아, 잘 살기는 글렀다.
그냥 자신 내면의 소리나 들으면서
잃어버린 감수성과 마음을 회복하고
적도 아군도 없는 이 세상에서 자신을 잃지 말으라!

초반부에 우리편(?)인 로봇들이 다른 편 로봇을 능지처참 시키는 장면이 있더라구요.
사지를 찢어죽이더라구요.
뭐 다른 건 잘 모르겠지만 로봇들을 함부로 인간화시키지 않아서 꽤 재밌게 봤습니다.

아참, 그 영화 초반부에 뭔가 안정화 된 상태의 지구가 나옵니다.
물론 인간들은 상당히 거만하고요.
나중에 보면 그게 바로 최악의 상태였음을 알려주지요.

그나저나 저 위의 영상 아름답네요.
보기에 따라 달라지는 그런 빛들처럼 인간들이 추락하네요.